박덕순 광주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스마트한 업무 추진과 반박자 빠른 행정으로 시민감동의 행정을 강조하며 맑고 풍요로운 광주시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며 그 동안의 소회를 말했다.

공직 생활 중 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경기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을 취득하는 등 업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강한 추진력,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고루 겸비한 행정 전문가인 박 부시장은 경기도 인사과장으로 재직하던 중 지난 1월 5일 광주시정에 적임자로 인정받아 광주부시장으로 부임했다.

박부시장은 취임 후 시민감동의 3S(Speed, Smart, Smile)을 강조하며 ▲반박자 빠른 행정(Speed), ▲불필요한 문서 생성과 시간낭비를 개선한 스마트한 행정(Smart), ▲친절과 연결되는 스마일 행정(Smile)을 실천 시민 만족과 감동의 행정을 펼칠 것을 중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빠른 행정(Speed)을 위해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 운영, 각종 시설공사 신속한 착공 및 정확한 마무리, 연간 주요업무계획 관리로 계획적인 행정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한 행정(Smile)을 위해 전자보고 활성화(문자, 메일, 메신저 등), 종이 없는 회의, 사무용품 절감, 업무시간 내 효율적 업무추진, 초과근무 지양을 강조하고,

스마일 행정(Smile)을 위해 전화친절도 상시 모니터링,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공직자 친절 교육, 매달 친절직원 칭찬하기 및 스마일 공무원 선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박 부시장은 취임 후 각종 사업현장을 두루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 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발품을 아끼지 않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박부시장은 지난 1월 9일 곤지암읍 열미리에 위치한 구제역 방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방역 현장 점검과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 “긴장감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온 힘을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광주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종합사회복지관 공사 현장 등 13개 사업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을 적기에 완공해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3월 17일, 19일에는 관내 주요 교통혼잡 지역 8개소를, 25일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처럼 박부시장은 안과 밖에서 시정현안을 챙길 뿐만 아니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보좌하며 광주시의 역점 추진사업을 내실 있게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계획적인 도시개발로 친환경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기울여 광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시기반을 조성해 나가는 등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건설을 위해 내실 있는 역할과 뒷받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 부시장은 “31만 시민과 1천3백여 공직자와 함께 소통하고,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부시장은 양평군 출신으로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 경기도인재개발원 교육컨설팅과장, 비전기획관 정보화기획단장,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탁월한 행정 전문가로서의 이력을 쌓아왔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