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맞이 소외계층 위문실시
 
광주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6일, 노인복지시설인 ‘작은 안나의집’과 장애인복지시설인 ‘동산원’을 비롯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 김, 과일, 가래떡, 화장지,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 복지정책과는 보훈단체 등 9개 단체 1,67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읍면동에서는 관할 지역 내 수급자 2,324세대에 농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 관내 전 지역에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조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를 “29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문화복지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억동 시장, 설 맞아 민생 현장 속으로
 
조억동 광주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둔 8일, 경안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서민경제를 살폈다.


 
그 동안 시에서는 서민들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현대화사업을 시행했으며, 소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통시장 가는 날”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운동을 적극 추진, 지난 한해 2억 4천여만원이 구매 소비됨으로써 전통시장 매출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구)케이티엔지 부지에 추진 중인 경안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경안시장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장 방문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직자와 지역단체들이 솔선해서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억동 광주시장, 설 연휴 비상근무기관 위문방문
 
조억동 광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휴일도 잊은 채 특별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상근무기관을 9일 위문방문 했다.

 

조 시장은 광주경찰서와 광주소방서를 방문,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악수를 나누며, “여러분의 숨은 노력으로 인해 29만 광주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조 시장은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기 위해 떡, 과일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주시 도시기본계획 박차, 개발과 보전의 하모니

광주시는 수도권 동남부의 중추기능도시로서의 역할강화와 역세권개발 등 주변지역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연차별 인구증가에 따른 단계별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을 관리하여 행복한 미래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20년 인구 37만명의 자족도시 건설을 지향하는 “2020 광주시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지난해 7월 25일 승인됐다. 2020년 당초계획인구 37만명, 토지이용계획은 시가화용지 및 예정용지가 1,47㎢가 증가한 39.78㎢로 확정됐다.
 
또한 기존계획과의 연계성을 위해 기존 1도심2부도심 1지역중심에서 1도심2부도심2지역중심으로 조정됐으며, 생활권별 개발방향과 교통, 환경, 공원, 경관, 방재분야 등 각종개발지표가 재설정됐다.
 
그 동안 광주시는 수정법상 자연보전권역에 포함되어 4년제 대학의 신설 및 이전이 금지되는 등 고등교육의 기회제공과 형평상에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억동 광주시장은 경기도 및 자연보전권역 내 타시․군과 공동연대를 구성하여 국토해양부에 학교이전완화를 위해 수차례 방문 및 서면건의를 해왔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지난해 9월 19일 기획재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제14차 기업환경개선대책에서 한강유역오염총량관리제도의 시행성과 분석을 토대로 수도권에서 자연보전권역으로 4년제 대학이 의결되어 올해 상반기에 수정법시행령을 개정하여 하반기에는 시행할 예정이다.
 
광주시에 4년제 대학의 건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교육환경개선 및 고등교육의 기회제공 등으로 시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미래의 주인공을 만드는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 및 경안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의 재정비를 추진하여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부담구역 및 부담계획을 수립하여 원활히 추진 할 계획이며, 연접개발제한제도 폐지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한 개발행위허가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따라 신속한 도시계획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비시가화 관리방안을 수립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며, 역세권 개발계획수립을 통하여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건설에 따른 역사 주변의 난개발방지 및 타교통수단과의 효율적인 연계체제를 확립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하여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지역복합 거점도시 건설을 조성하게 된다.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
 
광주시는 올해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저소득층과 위기가정, 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정 등 계층별 수요에 맞는 능동적・예방적 복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올해 복지 예산을 광주시 전체예산 중 약 30%에 해당하는 1379억원으로 책정해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통합적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포읍 양벌리에 256억원의 예산을 투입,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분야에 있어서는 무한돌봄사업과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동행복나눔센터를 매월 8회 이상 운영해 이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복지상담을 통해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합되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생계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 이동 불편사항 해소와 편의증진, 장애인 자활 및 자립지원등이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서는 노인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건강증진, 노인문제 예방 및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립태전어린이집과 시립퇴촌어린이집이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가 신규 원아를 모집했으며 시립퇴촌 어린이집은 24시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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