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18일 경안동 소재 아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제58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노철래 국회의원 당선자, 이성규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선수단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58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소사벌 레포트 타운 등 평택일원에서 개최됐다.

광주시는 20개 종목에 520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여, 금메달 15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9개 획득으로 목표였던 종합5위를 달성했다.

이는 광주시 체육회 설립이래 두번째로 높은 기록이며, 지난해 종합 9위에서 종합5위로 순위가 크게 상승, 성취상 2위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15일과 16일에는 제2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 7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광주시는 종합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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