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칙위원장이 이현재 후보 지지를 위해 하남시 덕풍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다. 박근혜 위원장은 3시 30분경 하남에 도착해 짧은 인사를 마치고 덕풍시장 상인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상인들과 대화에 나섰다.

박 위원장 상인들과 만나는 사이 시민들은 "TV에서 보는 것보다 더 예쁘다"는 반응과 함께 덕풍시장을 관통하며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오늘 하루 일정이 20여 곳으로 인해 "손이 많이 아프다"며 왼손으로 악수할 정도로 빡빡한 일정에 힘들어하면서도 유세 내내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박근혜 위원장이 덕풍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근혜 위원장이 시민과 악수를 하는 도중 손이 아픈 듯 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시민과 악수 후 아파하는 박근혜 위원장
오른손에 무리가 온 박근헤 위원장이 계속해서 손을 만지고 있다.
덕풍지장 유세에는 하남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끝까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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