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한고동문회가 동문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계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계단합대회'에는 박세영 남한고 교장과 이홍재 남한고 동문회 초대회장 및 역대 회장, 동문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한고 동문회는 이날 동문들의 단합을 위해 '남한고 동문 팔씨름 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남자부문 22회 유재근 동문과 여자부문 19회 이종희 동문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유병기 동문회장은 "동문들의 단합만이 남한고등학교 발전과 동문회 발전에 필요하다"며 "동문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는 동문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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