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17일 오후 3시 퇴촌면 정지리 축제장에서 개막했다. 축제장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퇴촌! 토마토의 열정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대조영', '연개소문' 등의 원작자인 유현종 강남문인협회 회장이 참석해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집필서적을 전달해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개막식 이후 토마토 품평회 및 시식회를 개최해 관광객들과 참석자들이 토마토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윤제양 기자
yjy2040@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