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개표율이 42%가량 진행된 가운데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가 김상호 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당선이 확실시 된고 있다.
 
이현재 후보 57.80%, 김상호 후보 42.19%로 15.61%차이로 당선권에 들어가면서 이현재 후보는 일지감치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하남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남발전으로 보답드리겠다.”면서 “품격있는 선거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김상호 후보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드리며, 김상호 후보가 지향하는 책임지는 정치, 진심의 정치로 하남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 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김상호 후보에게는 위로를 건냈다.
 
또한 “13일의 선거운동을 함께 해주신 양측 선거캠프 관계자와 선거운동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면서 “선거운동 기간 소음과 교통정체를 이해해주신 하남시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시민과 선거운동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외롭고 힘든 선거 과정이었지만, 시민여러분께서 선거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셨기에 선거운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면서 “시민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신 의미를 잘 세겨, 시민을 위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 며 이번선거는 이현재의 승리가 아닌 하남시민의 승리로 규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 이라며 “선거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하남지하철 5철시대 완성, K-스타월드 조성, 대중교통망 확충, 과밀학급 등 교육환경 개선, 보편적 보육지원 등 크고 작은 하남의 현안을 해결해 시민 불편이 없는 하남,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시장 취임즉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학급과밀화 방지 전담팀’을 구성해 시급한 현안 과제를 풀어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관변단체에 지급돼왔던 예산을 재점검해 우리 아이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법으로 섬기고,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시정 운영을 하겠다.” 면서 “하남발전을 위해서라면 여야 구분없이 누구와도 협치 할 준비가 돼 있다” 라며 “시장 혼자 하남발전을 해낼 수 없는 만큼, 하남시민들께서 하남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다면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완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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