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前국민의힘 원내대표)이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25일 오후, 하남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연단에 올라 “이현재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5호선 연장, 9호선 국가계획안 반영 등 하남의 비약적인 발전 기반을 쌓은 분으로, 하남시민께서 시장에 세워달라 요청해서 우리당이 추천한 후보가 바로 이현재다” 라고 이현재 후보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3~4조원이 투입되는 K-스타월드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려고 한다” 면서 “K-스타월드에는 마블시티, 세계적 영화촬영장, K-POP 공연장 등을 조성해, 하남이 K-컬쳐의 중심이자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것이다” 라고 이 후보의 K-스타월드 공약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K-스타월드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경기도, 정부의 각종 인허가에 대한 도움이 필수”라며 “윤석열 정부, 집권여당의 힘으로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집권여당의 중점과제로 승격해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 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GTX 하남연장과 하남 5철시대를 야당 후보와 이현재 후보중 누가 해낼 것인가?” 라며 시민들에게 질문을 던진 김 위원장은, “힘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 숙원사업 해결사가 시장이 돼야 모든 하남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 이라며 국민의힘이 함께 반드시 해결해 나갈 것을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인 김기현이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스타월드 공약은 하남 미사섬에 아이언맨 등 13개 캐릭터로 조성되는 테마파크 ‘마블시티’, ‘넷플릭스’, ‘디즈니’, ‘구글플러스’ 등OTT사들에게 제공되는 영화 촬영 스튜디오, K-POP 공연장 조성 등 약 3조를 투자해, 고용창출 3만명, 경제유발 2조5천억원의 등 하남을 바꿀 초대형 프로젝트로 이현재 후보의 대표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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