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단속을 유예하겠다고 공약했다.
 
25일 방 후보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해 자영업자를 포함한 광주시민이 2년 넘게 많이 힘들다”며 “영업에 지장 받지 않도록 식당 방문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단속을 잠깐 멈출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방 후보는 “‘외식의 날’ 등을 통해 시청 공무원들에게 외식을 적극 권장하는 등 시청이나 관공서 주변 상점을 이용하여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 후보는 자영업자 지원 강화를 위해 ▲광주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200억 확보 추진 ▲지역 특산물 브랜드 육성 및 홍보 강화(축제, 브랜드화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토탈 패키지 제공(행정·금융·기술)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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