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후보(전 국회의원)는 16일,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이주봉 회장, 조혜연 하남시미사강변사회복지관장, 사회복지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후보는 사회복지사들로부터 현장 실무의 어려움과 사회복지사 임금 및 처우 개선에 대한 건의를 청취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임금 차별 해소, 처우개선위원회 설치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등 흩어져있는 3개 사무실을 하남시 시민행복센터 (2024. 2월 예정) 내 한 곳에 설치하는 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현재 후보는 “사회복지의 저변이 확장되는 가운데 사각지대가 존재해서는 안 된다‘며 ”복지 전면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지원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건의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후보는 ▲사회복지시설 및 보육 종사자 처우 개선 ▲어르신 일자리 확대 및 센터 신설 ▲장애인 고용지원 인센티브 확대 및 돌봄 SOS 구축 ▲장애인 통합 지원센터 및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설치 ▲어르신 일자리 확대 및 센터 신설 ▲스마트 시니어 교육 확대 및 어르신 놀이터 신설 등을 포함한 하남형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시장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는 연세대 선후배, 보좌관과 국회의원, 현 시장과 전 국회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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