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40대 기수론을 표방하는 김희중 하남시의원 후보가 15일 오후3시 감일지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희중 후보는 하남시 가선거구(천현, 신장1·2, 감북, 감일, 위례, 춘궁, 초이동) ‘기호2-다번’으로 출마한다. 기호 순번이 상대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한번을 해도 제대로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는 다졌다.
 
하남 서부지역이 고향인 김 후보는 하남출신답게 고향발전을 위해 언론의 길을 걷는 등 언론과 영상문화콘텐츠 분야의 미래 산업분야에 관심이 많다.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도로를 무단횡단하면서 목숨을 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하남시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젊은 시절 미디어하남이라는 인터넷언론을 창간하고, 에이치엔 한국지역방송 하남부사장, 포럼경기비전 하남시 지회장을 맡으면서 이를 통해 하남의 발전과 과제 등을 제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상산업의 중요성을 인식, 하남시영상문화콘텐츠위원회를 설립해 영상시대를 준비해야함을 강조하고, 봉사단체인 신장라이온스클럽에서는 어르신 장수사진이나, 발맛사지, 무료급식 봉사, 그리고 신평초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학교운영발전에도 기여했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가담하며 당에 대한 활동도 높였으며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GTX-D하남유치라든지 지역당협의 공약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지하철 3호선 조기착공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중 후보는 지역당협 공약으로 ▲GTX-D노선, 지하철 3·9호선 조기착공 ▲지하철3호선 감일역, 신덕풍역 신설 ▲임대후 분양주택 분양가 현실화 개선 ▲동서울전력소 고압철탑 지중화 ▲H2프로젝트 전면 재검토 ▲검단산을 산악메카로 조성 ▲천마산 근린공원, 법수봉 산책로 조성 등을 약속했다.
 
자신의 공약으로는 ▲한성백제박물관 조기 착공 ▲공원이나 유휴지에 배드민턴장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 ▲감일 위례에 대중교통 불편 해소 ▲버스-오금역까지 직행노선 개통 ▲택시-위례, 송파, 감일사업구역을 광역화로 추진 ▲거점형 어린이회관 ▲거점형 공공키즈카페 ▲찾아가는 노인정 출장의료서비스 ▲하남교육청 신설 등 교육인프라 개선 등을 내 놓았다.
 
김희중 후보는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시의원에 당선되면 내 아이가 이곳에서 살아가는데 행복하고 아이들, 어르신이 편안한 안전한 하남을 만들고 싶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지지로 내 고향 발전에 헌신할 옥석 김희중을 아낌없이 밀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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