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양한규, 윤경란,이영준

 

[공동성명 전문]
 
사랑하는 당원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2022년 지방선거 광역의원 출마를 준비하던 양한규, 윤경란, 그리고 기초의원 출마를 준비하던 이영준입니다.
 
지난 번,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위원장 이창근) 공천에 대해 재심신청을 하였지만, 아무런 통보도 없는 와중에, 공천과정에 대한 설왕설래와 함께 밀실공천 의혹이 대두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이러한 의혹을 해소하고 올바른 하남시 정치문화 조성을 위해, 하남시당협이 애시당초 시,도의원 공천후보자를 선정했던 명확한 기준을 밝혀 줄 것과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촉구합니다.
 
첫째,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30일 구성되었는데, 하남시당협은 3월 29일 공천후보자를 선정하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처럼 순서가 뒤바뀐 공천후보자 선정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합니다.
 
둘째, 수차례의 선거구 조정을 통해 전과기록 다수(5건) 보유 후보자가 기호 ‘가’번을 받은 특혜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합니다.
 
셋째, 탈당이력자가 오히려 공천후보로 선정된 점, 대선 선거운동 미참여자가 오히려 공천후보로 선정된 점, 공직역량평가시험(PPAT) 미응시자가 오히려 공천후보로 선정된 점 등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선정기준과 그 해명을 요구합니다.
 
만일, 금번 시,도의원 공천후보자 선정과정과 기준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없다면,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이 한 공천후보 선정과정은 그 정당성이 없는 것으로 간주할 것입니다.
 
2022. 5. 9
도의원 예비후보 양한규, 윤경란 / 시의원 예비후보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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