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예비후보 김시화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복지 공약, 소확행 100대 시민공약 중 일부를 발표했다.
 
김시화 예비후보는 "장애인이 조그만 문턱 하나에 좌절하지 않도록 ‘장애인이 이동하기 편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하남시민들께서 ‘소확행 100대 시민공약 캠페인’을 통해 제안해 주시는 공약 중에도 ‘하남시 장애인 생활 지도(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카페, 편의점, 미용실 등을 표시한 지도) 제작' 등 장애인을 위한 공약이 몇 가지 준비 되어있다”며 “하남시민의 그 누구라도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늘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사랑나눔콘서트’에 천사봉사단 고문으로 참석하여 “나 역시 잠재적 장애인이라고 생각하며 편견 없는 사회,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끝없는 노력을 하겠다”며 “점자명함을 준비하여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칭찬을 받았듯이 작은 배려가 큰 차이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하남시 장애인과 홀몸어르신께 기저귀 10,000개(2톤)와 마스크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였다.
 
한편, 김시화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천사봉사단 고문이자 사단법인 한국천사운동중앙회 재능기부위원장, 하남시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장,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3선 시의원(1·2·3대) 시절부터 장애인 가두 판매점 설치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현 하남도시공사) 사장 시절에도 무료급식소 봉사와 장애인 후원회 설립하여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쉼없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감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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