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과 경기도당 하남시 총괄본부장을 겸하고 있는 오수봉 전 하남시장의 대선지원활동에 속도가 붙고 있다.
 
연일 지역 내 제반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현안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안모색에 나서는 한편 도심 상권별로 민생바닥을 직접 찾아다니며 골목상권투어를 펼치고 있어 직능단체와 상공인들로부터 발로 뛰는 모범적인 대선운동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출범 후 본격적으로 지원활동에 나선 오수봉 전 시장은 매일 이어지는 지하철역과 황산사거리 등 주요지역에서의 새벽인사는 물론 전통예술단체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연일 가구협회, 대형차량운전자, 개인택시, 어린이집단체 등 다양한 직능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지역 내 부족한 인프라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으며 신장시장, 덕풍시장 등 전통시장 뿐 아니라 미사역 상권, 석바대 상권 등 주요상권 등을 돌며 지역상인들의 다양한 민원과 바닥민심을 읽어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후 신도심 중심의 민원 및 여론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오 전시장은 특히 지역 내 갈등과 분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미사 과밀학급문제나 호수공원문제, 감일 3호선 문제와 위례선 문제 등에도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음세대의 학습권 정상화 등 지역갈등을 풀어내는 역할로 민주당 승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선거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생탐방과 간담회를 통해서 나오는 지역 민심과 정책 대안 등을 모아 이재명후보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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