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각종 시정 문의를 24시간 답변해주는 인공지능(AI) 상담사 챗봇 서비스인 ‘하남챗봇’을 1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를 말한다.
 
이로써 시민들은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다면 챗봇을 통해 ▲분야별 행정정보 열람 ▲체육시설 예약 ▲코로나19 안내 등의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남챗봇’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누구나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친구목록 화면의 검색창(돋보기 모양)에 ‘하남챗봇’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팅창 하단에 자유롭게 질문을 입력하거나 채팅창에서 제공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