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서 전 하남시장 후보(정치학박사/국민대 특임교수)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구경서 전 후보는 12월 24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미래비전특위(위원장 박순자. 3선 국회의원) 하남본부장에 임명됐다.
 
이날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연천, 재선 국회의원)으로부터 하남본부 책임자로 임명된 구 전 후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어서 이제는 정권교체가 시대정신이 되었다”고 밝히고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는데 하남에서 가장 앞장서서 열심히 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성원 위원장은 인삿말에서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들이 정권교체의 선봉장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각 지역에서 책임을 맡고 있는 분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순자 위원장은 “99%의 생각이 달라도 1%의 정권교체 열망이 있다면 누구든 함께 해야 한다”며 “우리가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꼭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키자”고 강조했다.
 
이로써 구경서 전 하남시장 후보는 본격적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하남시를 중심으로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 힘을 모으는 동시에 차별화된 정책과 기획을 제시하면서 선거국면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경서 박사는 하남시 출생으로 대학교재로 쓰이는 ‘현대미디어정치’와 ‘신익희 평전‘ ’나는 매일 하남을 꿈꾼다“등의 저서가 있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하남시장 후보로 출마해 아쉽게 낙선한 바 있다. 현재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전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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