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국회의원
이현재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선대위는 21일 이현재 전 국회의원을 조직총괄본부 중소기업자영업 성장디딤돌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재선 국회의원, 당 정책위원회 의장 등 경제정책통으로 인정받아온 이 전의원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위한 손실보상 등 정책개발로 윤석열 후보의 중소기업, 자영업자에 대한 정책과 조직 지원을 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장 출신이기도한 이 전 의원은 청장 재직당시 가업승계제도를 도입하여 중소기업의 상속세 감면으로 원활한 가업 상속이 가능하게 한바 있으며, 국회 의정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 지원기관인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설립을 주도한 바있다.
 
또한 하남등 수도권의 축사창고 이행강제금유예 및 훼손지복구제도를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 성장기반 조성에 기여해 온바있다. 이 전 의원은 특위 위원장으로서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길만이 무능한 정권으로 인해 고통받고 코로나로 인해 생존위기에 놓인 중소기업·자영업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민경제의 기반인 자영업·중소기업이 무너진다면 대한민국의 위기가 될수밖에 없으므로 자영업에 대한 손실보상 및 임대료지원 그리고 주 52시간제 등 경영여건개선을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중소기업·자영업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시 윤석열 후보 특보를 맡아 활동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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