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17일 2021년 경기도의회 의원종무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 감사활동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인 의원들 중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하남시 도의원이 공동으로 수상한 경우는 드문 경우이며, 두 의원이 하남시를 대표하는 도의원이라는 점과 선출직 의원들의 꽃으로 알려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상이라는 점이 눈여겨 보인다.
 
김진일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공동주택의 신재생 에너지 사용비율이 높아질 것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도차원의 전문적인 관리의 필요성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위탁관리 강조 등 전문적인 지식을 통한 도정에 대한 비판적이고도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또한, 추민규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경기도 공공버스의 제도적 안정을 통한 공공성과 효율성 및 투명성 강화 및 교통약자 보호구역 확대와 사고위험 지역 내의 LED 설치 및 음성신호기 확대 강조 등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더불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수상 후 김진일 의원은 “무엇보다 성실함으로 도의회 활동에 임했고,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상이다보니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도정의 정책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추민규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였던 것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라는 뜻깊은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행정사무감사에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