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오는 28일 문화예술에 환경의 가치를 더한 <업사이클링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재단의 극장 앞(안) 예술시장의 대표 프로그램인<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뿐 아니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환경&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쓰고 버려진 물품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재탄생 시킨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열려 생활 속 적은 노력으로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살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에 더욱 특별한 점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녹색어머니연합회’와 협력하여 더욱 풍성하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남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환경의 가치를 더한 ‘업사이클링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통해 업사이클 전시, 체험, 이벤트를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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