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육재단은 정재강 이사가 지난 18일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
 
정 이사(만전식품 대표)는 하남교육재단의 전신인 하남시민장학회 때부터 이사로 14년 동안 재직하며 꾸준히 장학금을 재단에 기부해 왔다.
 
정 이사는 “퇴임 후에도 하남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하남교육재단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정재강 이사님께서 14년간 큰 역할을 해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교육재단도 정 이사님의 뜻을 받들어 하남지역 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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