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2021년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지역 도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당정 간 정책 공조를 견고히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시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생활SOC사업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명품등산로 정비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2공구) 등에 대한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또한,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현안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상수도 및 도시가스 소외지역 해소방안 등을 설명하고 당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시정 현안 해결과 주요사업 예산 확보에 있어 당정이 하나로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우리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요사업의 긍정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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