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가 대장동 개발 관련 특혜의혹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한 하남시민들과 특검법 발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미사호수공원에서 펼쳤다.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관련 특혜의혹과 관련해 국감에 출석해 본질과 빗나간 답변만 늘어 놓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명운동에 돌입한 것.
 
그러면서 대선 전 유례없는 스캔들에 국민들은 특검을 통해 실체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남시 공원녹지과가 사적모임이라는 이유로 서명운동을 막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은 성명을 통해 수도권은 18일부터 사적모임이 8명까지 가능해졌으며 이는 실내 기준으로 실외는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면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하남시 김상호 시장이 민주당 출신인 탓인지 하남시공원녹지과가 극도로 예민한 탓인지 그것도 아니면 민주당 출신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출신 시장의 눈치를 보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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