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은 지난 9월 30일, 하남지역 경기도의원과의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정숙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주요 직위자와 하남 지역 김진일, 추민규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 ▲하남시 학교설립 추진현황 ▲교산지구 학생배치 계획 ▲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하남의 미래교육과 환경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정숙 교육장은 “하남 혁신교육의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예산 확보가 필요하며, 하남의 환경교육과 사회적 경제교육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일 도의원은 하남 혁신교육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ESG 환경교육의 시행과 코로나로 인한 학생들의 사회성 결여 문제 등의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 추민규 도의원은 학생들이 하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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