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 김상호, 이하 ‘하남시 재대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코로나19 대책을 담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17일 발표한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에는 ▲코로나19 종합상황실 운영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 검사소 운영 ▲응급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등) 연휴대비 사전점검 ▲노인요양·장애인 시설 방역관리 점검을 담고 있다.

 

또 ▲마루공원(장례식장, 봉안당) 특별방역대책 ▲(준)대규모점포, 전통시장 등 방역관리 점검 ▲문화예술·종교·체육분야 추석 연휴 방역관리 강화 ▲대중교통 분야 방역관리 강화 ▲지하철 하남선 특별수송대책 추진 등 10개의 분야별 내용이 담겼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추석특별방역대책을 통해 코로나19 하반기 안정세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