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2시 57분경 하남시 천현동 408-1번지 테니스 용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1단계가 발령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화재로 인근 창고를 포함해 2동이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하자 하남시는 오전 4시 47분경 화재 발생 안전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연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창문을 닫으라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현재 잔불정리에 주력하는 한편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