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기독교연합회, 교역자연합회, 장로연합회, 교시위원회, 경목위원회가 8일자로 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에 1일자로 게재된 ‘서울경기발전대책위원회’, ‘하남공정정의연대'의 광고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하남시 기독교 단체는 성명을 통해 "하남시가 해당 단체 명의로 접수된 어떠한 민원도 없는 반면, 최근 모 종교 단체의 건축허가가 불허된 사례 등이 없다고 밝혀 허위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언론에 허위광고한 것은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남시 기독교 단체들은 감일지구 총연합회의 주민 약 11,000명이 제기한 모 종교단체의 건축 반대 입장을 지지하는 한편 건축허가를 불허한 하남시청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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