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박순범(할레루야 광주주간보호센터), 임광식(어울림 지역아동센터), 정다연(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씨 등 3명으로 각각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한, 시는 오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순애)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원의 행복사업 취약시설 돕기 기금 및 비타민 장학금 전달과 사회복지의 날 축하 챌린지 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과 기념행사 영상은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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