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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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200m 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70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이 실시하며 주요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등 이다.
 
신동헌 시장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기호식품 취급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광주 송정초, 신현초 개설로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2개 구역이 추가된 만큼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신규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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