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인 ‘하남민주평화광장’이 출범했다. ‘하남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로 추민규 도의원이 맡았다.
 
하남민주평화광장은 상임대표단(3명), 공동대표단(5명), 상임고문단(10명), 자문위원회(13명), 집행위원회(15명)으로 구성됐다.
 
공동대표단에는 김부성(전, 하남YMCA이사장) 외에 4명이 맡았고, 상임고문단은 오수봉 전,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10명이 운영된다.
 
또한, 자문위원회는 장길호 위원장 중심으로 13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집행위원장은 박치영(사단법인 대한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외에 15명이 중심으로 구성됐다.
 
'민주평화광장'은 △권력기관과 언론 등에 대한 중단 없는 개혁실현 △경제 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지역 균형 발전 달성 △한반도평화와 공동번영 질서 확립 △ 중단 없는 민주개혁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번영을 위한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민규 상임대표(경기도의원)는 “민주ㆍ평화ㆍ공정의 가치를 지켜내는 것이 공정한 세상의 이치요, 실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진보진영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하남민주평화광장'은 지난 11일 발대식을 가지려 했으나 코로나19 4단계로 인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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