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은 8일 김상호 하남시장과 하남시 교육 현안 해결 및 교육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교육장 이하 국·과장과 하남시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하남시의 교육 현안 공유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정책에 폭넓은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하남시 학교설립 관련 교육 현안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하남시 협조 ▲하남지역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2021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 현황 ▲하남시 교육환경 빅데이터 분석 실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은“2학기 전면 등교 대비와 학교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하남시에서도 2학기의 안전한 등교와 학교 방역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상호 하남시장은“2학기 학교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하남시 교육환경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및 하남혁신교육지구 활성화 등 하남지역 학생·학부모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협조를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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