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애서 실종됐다 끝내 주검으로 돌아온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52)의 영결식이 21일 오전 9시에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한다.
 
고 김동식 소방관은 19일 하남마루공원에 안치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7시로 영결식 후 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게 된다.
 
고 김동식 119구조대장은 하남소방서에서도 오랫동안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대장은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인명검색을 위해 지하 2층에 진입 후 불길에 휩싸여 빠져나오지 못했다.
 
경기도는 김 대장을 순직 처리하고 장례를 경기도청장으로 엄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