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산신도시 부동산투자회사(대토회사)들이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으로 혼란해진 시장 상황에 발 맞춰 소규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토설명회에서는 △하남시의 아파트 가격추이 △상업용 부동산시장 지표 △상업시설여건 △사업의 수지 △지주대토 사업전략 △사업 및 자금관리 안전한 대토 리츠 △성공적 대토사례 등을 소개하며 투자의 방향을 설정해 주고 있다.
 
지난 5일 설명회에서도 교산지구 토지소유자 20여명이 참석해 재산 등의 변동상황을 세밀히 검토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대토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설명회 개최를 못했는데, 교산지구 대토설명회를 갖고 교산 지주들의 재산증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이번 대토사업이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교산 토지소유자에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매주 토요일에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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