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사이버팀

 

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 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팀이 경기남부경찰청 주관 1분기 우수 사이버범죄수사팀에 선정됐다.
 
도내 31개 각 사이버수사팀의 업무처리능력과 검거사례별 중요도, 난이도, 기여도 등을 다룬 이번 평가에서 광주경찰서는 인터넷 트위터를 통해 ‘공연티켓, 골프채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56명에게 금원을 편취한 피의자 5명을 검거했다.
 
성폭력처벌등에관한특례법(딥페이크), 불법촬영물 유포 등 각 2명을 검거하고 범죄에 이용된 인터넷 사이트 서버 차단 노력 등으로 우수평가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경찰서 관할에서의 사이버범죄는 2019년 1,648건에서 2020년 2,338건으로 42% 증가했으며, 사이버관련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기섭 경찰서장은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중차대한 시점에서 그동안 광주서 사이버팀 수사관들의 노력이 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이버 공간 치안 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