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강동구 GTX-D노선 공동유치위원회가 오는 12일 국토부를 항의 방문한다.
 
공동유치위원회의 이번 항의방문은 GTX-D 노선이 김포~부천구간으로 대폭 축소한 것에 대해 항의성 방문이다.
 
공동유치위원회는 항의 방문을 통해 '강동구-하남시 경유 반영 촉구 결의문'도 채택할 방침이다.
 
그동안 하남시 GTX-D 유치위원회는 강동구와 함께 강동~하남까지의 노선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최종윤 국회의원도 지난 4월 29일 국토부 황성규 2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GTX-D에 하남 구간이 포함되야한다고 강력 건의했다.
 
이번 항의 방문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및 하남시 GTX-D 노선 유치위원회 등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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