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박물관 내부 조감도
감일박물관 내부 조감도

 

하남시 하남감일 역사유적공원 및 박물관(공공박물관) 승인 절차가 상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2차 현장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 공공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자문위원회 구성 문제와 건립비용 등을 지적 받으면서 2차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2차 심사까지 통과된 지자체만 4월 23일 열리는 3차 심사 대상이어서 하남시 감일 박물관은 상반기 통과는 어려울 전망이다.
 
하남시는 공공박물관 TF 회의를 갖고 대비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하남시 관계자는 "2차 현장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올 상반기에는 공공박물관 승인은 어려울 것 같다"며 "하반기에 있는 심사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감일 역사유적공원 및 박물관(공공박물관)은 지난해에도 2차 타당성 사전 평가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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