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포읍 문형리 814 일원 ‘문형리 상하수 관로정비 및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하수처리구역 및 상수도보급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수·상수관로가 보급되지 않아 인근 사업장들은 기업 활동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임종성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이 지속적으로 사업추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 건의해 2020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원을 추가 확보해 해당사업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인근 수용가의 배수설비 및 상수도 급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공장으로의 용도변경 등이 용이해졌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께 감사드린다”며 “현안사업 등 주민숙원 사업 해결과 시민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