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하남 상산곡동과 광암동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람하고 광암동은 27일, 상산곡동은 28일 각각 설명회를 개최한다.
6일 국토부는 상산곡동과 광암동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설명회를 27일과 28일 오후2시에 LH공사 하남사업본부 홍보관에서 개최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채널(하남광암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로 중계한다.
공람 또한 하남시 도시전략과, 초이동·감북동·춘궁동·천현동에서 초안을 열람할 수 있다.
국토부는 지난 3월 하남교산지구 기업이전대책 부지인 '하남광암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 3월 발표한 광암동 토지이용계획 구상(안) 1안에는 산업시설 122,000㎡, 물류시설 25,000㎡, 지원시설 13,000㎡, 공원 녹지 53,000㎡ 기타 53,000㎡ 등 총 283,000㎡로 산업시설이 43.2%를 차지했다.
상산곡동 1안에는 산업시설 17,000㎡, 물류시설 127,000㎡, 지원시설 6,000㎡, 공원녹지 22,700㎡, 기타 19.600㎡으로 물류시설 비중이 48.8%로 높게 배정돼 상산곡동은 물류시설이 다수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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