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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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지방도325호선 ‘신월리~무갑리’ 구간 4차로 확장사업과 ‘무갑리~광동리’ 2차로 개량 사업 등 광주시 관내 2개 구간 사업이 반영됐다.
 
이날 경기도는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1~2025)」을 고시하고 지방도325호선 ‘신월리~무갑리’ 구간에 대해 2022년~2026년까지 총사업비 219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4차로 확장사업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지방도325호선은 초월물류단지와 지월공단 등을 이용하는 화물차량이 급증하면서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차량소음을 유발해 지역주민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와 관련 임종성 의원은 “초월지역의 상습정체 구간인 신월리~무갑리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되면 지방도325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 사업이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이명동·박덕동 도의원에게 특별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소병훈 의원도 ”차로폭이 협소해 주민불편사항이 계속되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선정으로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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