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가 2일 오전 10시부터 하남시청 도시전략과 및 전 하남시 전 A국장 자택, 하남등기소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번 압수수색은 하남시 전 A국장 부부의 투기 의혹에 대해 강제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 전 A국장 부부는 2017년 2월 천현동 토지 약 1900㎡를 매입했다. 해당 토지는 현재 하남교산지구에 편입돼 투기 의혹이 불거졌다.
 
하남시 전 A국장의 토지는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의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토지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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