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가 지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은 하남교산지구 대토보상 신청이 19.4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H공사에 따르면 하남교산지구 대토보상 접수가 전체 19.46%를 길고했다고 밝혔다.
 
대상지 토지별로는 공동주택용지에 5명(0.17%), 주상복합용지 378명(111.63%),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에 3명(1.56%), 상업시설용지 30명(104.85%), 근린생활시설용지에 71명(193.25%), 자족시설용지에 77명(5.91%), 교육시설용지에 3명(96.42%)가 신청했다.
 
상대적으로 주상복합용지와 상업시설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은 100%를 넘겨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발표될 전망이다.
 
한편 미달된 공동주택용지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자족시설용지 등에 대해서는 추가신청을 통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H공사는 지난달 5일 대토보상 공급기준에 대해 공동주택용지(B4,B5,B7,B10,A3,C1,C2)는 ㎡당 685만원, 주상복합용지는(M1,M4,M5,M8,M13) ㎡당 826만원,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RB4,RB5) 420만원, 상업시설용지(특별계획구역제외)는 896만 8천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639만원, 자족시설용지는 480만원, 교육시설용지는 348만원으로 공급한다고 공고했다.
 
교산지구 고향지킴이 관계자는 "100%를 초과한 용지에 대해서는 2주후 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미달된 용지에 대해 추가 공모를 하면 7월 말경이나 대토보상이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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