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지난 25일 관내 7개 장소를 선정, 교통·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경찰관서에서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오해와 “점심 식사 후 반주로 1~2잔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불식시키고자 불시에 주간 음주특별단속을 시행했다
 
권기섭 서장은 "2020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전년도인 2019년 대비 17% 증가 하였으며, 최근 관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귀중한 생명을 잃은 일도 있어 “음주 후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주⦁야 불문하고 광주시 전 지역에서 불시로 음주단속을 상시 실시할 것”이라며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