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남지점이 kt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 소재 각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시스템’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아파트 공동현관문이나 지하 출입문 통과 시 비밀번호를 일일이 손으로 누르거나 아니면 카드 태그를 접촉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손으로 누르거나 카드를 터치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거나 어린아이의 경우에 공동현관 로비폰에 손이 닿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kt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은 간단히 앱 설치만으로 개인 스마트폰과 출입문이 열림과 동시에 승강기 콜 기능(휴대폰 댁내 음성 호출기능 제공) 서비스까지 자동으로 연동 된다.
 
또한 이 시스템을 이용하더라도 핵심 특허기술로 개인 정보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kt 하남지점은 최근 하남시 벽산블루밍 아파트에 “스마트폰을 통한 블루투스(BLE) 출입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kt 하남지점 관계자는 “아파트 공동 현관 출입시 스마트폰에 앱 설치 후 출입문 접근 시 자동으로 열리는 시스템(개별 세대 비용 부담 가능)을 활용할 경우 입주민들의 편리함과 명품아파트의 품격을 한층 높여 아파트 가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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