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오는 19일 오후 2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당초 LH공사 등은 15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를 오전 11시, 오후 2시 등 총 2회에 걸쳐 LH공사 하남사업본부 홍보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하려했으나 날자 변경과 횟수도 2회에서 1회로 변경했다.
 
오프라인 공청회는 LH공사 하남사업본부 홍보관에서 온라인은 유튜브 채널(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공청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LH공사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천현동, 항동, 하사창동, 교산동, 상사창동, 춘궁동, 덕풍동, 창우동, 신장동 일원에 총 사업규모 6,314,121㎡로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33,647세대(인구 80,600명)를 조성한다.
 
단독주택 대비 공동주택의 비율은 2.6%대 97.4%로 공동주택 위주로 조성된다.
 
공동주택의 면적은 60㎡이하 54.5%, 60~85㎡ 32.1%, 85㎡초과 13.4%로 60㎡이하가 절반을 차지한다.
 
주택용지로는 총 6,314,121㎡ 중 1,545,178㎡로 단독주택이 255,774㎡ 공동주택용지는 1,205,534㎡며 단독주택용지에는 총 677필지(이주자택지 396, 협의자택지 281필지)가 제공된다.
 
공공시설용지에는 4,768,934㎡에 상업시설 51,502㎡, 교육시설 217,774㎡, 복합용지 338,984㎡, 도시지원시설 780,776㎡, 공원녹지 2,081,184㎡, 배수지,가압장 유수지, 전기, 하수, 폐기물, 열공급,오수. 수도 용지를 포함한 공급처리시설 142,551㎡가 공급된다.
 
특히 교육용지에는 유치원 7개소, 초등학교 8개소,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2개소, 특수학교 1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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