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지난 30일 하남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혼신의 245일’ 비대면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생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누적 조회수 약 2,000을 기록하며 하남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이광재 의원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한 의정보고회는 국회 의정활동 전반과 지역 발전 성과 소개로 이어졌다.
 
최종윤 의원은 ▲인구위기 대안 제시 ▲남북 감염병 협력 촉구 ▲손소독제 독성물질 문제지적 등의 정책적 성과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말 기준 법안 통과율 약 40%의 입법 성과까지 소개하며 지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하남 5철 시대’ 완성, ▲데이터사이언스 파크 추진, ▲교산 신도시 현안 해결 ▲2021년 하남 발전 예산 등의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주민과 ▲망월천 수질개선 ▲통합학교 추진 문제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가장 관심이 높았던 철도 관련 질의응답에서 최종윤 의원은 ‘하남 5철 시대’를 향한 강한 의지를 표하고, 철도 소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음진동관리법」 대표발의 내용을 자세하게 보고하기도 하였다.
 
의정보고를 마치고 이어진 2부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힘들었던 소상공인, 특고 노동자, 고3 수험생을 대표하여 하남시민 3분이 함께하여 서로의 힘들었던 점을 공유하는 따뜻하고 의미있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최종윤 의원은 “올해‘하남 5철 시대’로 돌진하겠다는 각오를 했다”며“하남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남은 임기 1216일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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