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기관상)에 선정됐다. 하남시는 이 분야에서 6년 연속 수상이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 ▲생활밀착형 교통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인프라 개선 ▲효율적 교통 ▲교통체계의 경쟁력 강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24개 교통지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대상인 ‘라 그룹’에서 2015년 우수상에 이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대상, 2020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 지자체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올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6년 연속 수상하며 지속가능 교통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 전국 최고 지자체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공존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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