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의원이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한 생활정책의 주역으로 선정되어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은 지난 2년간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입법과 정책으로 현실화시킨 지방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하는 시민의 상이다. 올해는 각계각층의 시민・전문가로 구성된 99명의 정책평가위원과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참여해 24명의 우수정책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영아 의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하남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우리사회의 변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평가받아 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초선 같지 않은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올해 경기의정대상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이어 이번에 생활정책대상까지 수상하며 그동안의 입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시민들이 직접 평가해 주신 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게 느껴진다”며, “내 삶을 바꾸는 정책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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