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의원이 22일 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이주봉)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영아 의원은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지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들의 인권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3월에는 ‘하남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 발달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에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하남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촉구하는 등 발달장애인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영아 의원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발달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권익 보호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