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도 제4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시청 상황실과 국회·도·시의원 사무실 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소병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덕동·안기권·박관열 도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현철 시의원과 시 집행부에서는 신동헌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1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 공유와 함께 수질보전 특대종합대책 고시 폐지 건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도 공모사업 참여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향후 국·도비 확보 등에 공동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신 시장은 “당정 간 상생 협력체계가 강화돼 지역발전을 위한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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