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완료해 음식점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중 테이블 칸막이를 신청한 업소 68개소에 총 737개의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했다.
 
또한, 내년에도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관내 음식점에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했다”며 “내년에도 안심식당 확대,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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