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치러지고 있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경기도 내 19개 시험지구, 342개 시험장, 6,899개 시험실에서 치러지고 있다.
 
당초 경기도에서는 137,690명(남 71,757명, 여 65,933명)이 시험에 응시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교육청 집계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결시자 20,887명, 결시율 15.26%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0학년도 1교시 결시율인 11.35%보다 3.9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병 등 건강상 이유로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현재 2명이다. 또 이와 별도로 각종 시험편의를 요하는 수험생 167명이 도내 122개 시험실에서 응시하고 있다.
 
342개 시험장 교시별 지원 현황은 ▲1교시(국어영역) 136,893명, ▲2교시(수학영역) 131,025명, ▲3교시(영어영역) 136,205명, ▲4교시(탐구영역) 133,555명, ▲5교시(제2외국어/한문영역) 22,883명이다.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모든 수험생이 지원했다.
 
또, 경기도 내 수험생 가운데 최연소 수험생은 14세로 2명이 지원했고, 65세 이상 수험생은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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